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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라이딩

가을을 느끼면서 북악에 오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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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전 집에 일도 있고 하여

라이딩을 포기 할까? 생각하다가

그래도 잠시라도 페달을 돌려보자는 생각에

피곤해진 몸을 깨워서

밖으로 출발~~~~

 

 

 

 

 

중량천 변으로 올라가니

벚꽃들의 잎들이 예쁜 색으로 바닥을 뒹굴면서

더욱 낭만에 젖어들게 만드네요

 

 

 

 

 

좋은 분위기인데

찍사가 하자네요

 

 

 

 

분위기가 참 좋은데

개다가 안개가 자욱하게

이 순간 삼성동에 헬기가 아파트와 충돌을 했다는 뉴스는 나중에 들었네요

 

 

 

 

 

살곶이 다리

안개가 분위기를 더욱 좋게 만들어주네요

덕분에 라이딩은 샤방모드

 

 

 

 

 

무슨 오리 때가 많더라구요

보아하니 청둥오리들...

 

 

 

 

 

잠수교 근처를 지나려니

안개가 자욱하네요

 

 

 

 

 

서강대교를 지날 때 쯤에

반대편에서 큰 소리로

"형~~~~"

재민이가 라이딩 나왔다가 급 만남

 

 

같이 북악으로 고고고

 

 

 

 

 

 

같이 오르면서 같이 한 방 ㅋㅋㅋ

 

 

 

 

 

서로 사진 찍어주기..

 

 

 

 

 

잠시 또 사진 찍기..

 

 

 

 

 

북악에 올라서...

 

 

 

 

북악에서 본 운무..

정말 장관..

돌아와서 이것을 동영상을 안 찍은 것이 후회가 되더군요

물이 흐르듯 흐르던 안개들...

 

 

 

 

 

같이 셀카 한 방 찰칵

 

 

 

 

로드 타이어 다른 것을 쓰다가 도저히 안되어서

다시 찾은 루베나 로드 타이어

 

사용해보면 알게 됩니다

안개낀 도로에서도 믿고 코너를 달릴 수 있는 그런 타이어지요

 

가성비 짱입니다

 

 

 

 

 

 

 

손도 시렵고 발도 시렵고

돌아오는 길에 철스MTB 샵으로

겨울 대비용품을 지르기 위해서...

 

 

날은 차갑지만 아직은 달리기 정말 좋은 계절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단, 손 발 보온은 신경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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