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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라이딩

9월 28일 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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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언제나

어디로 라이딩을 갈지 어떤 것으로 라이딩을 갈지 행복한 고민에 빠진다

 

일요일 스케줄이 오후에서 오전으로 바뀌는 바람에

어찌하나 하다가

토요일로 라이딩 일정을 몰아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리 진행한다..ㅋㅋㅋ

 

 

 

 

 

덕분에 이른 아침에 상봉으로 이동하고

춘천가는 전철을 기다린다

전에 갔을 때에 배고파 쓰러지기 일보직전이어서

나름 먹을 것을 가방에 챙기고..

 

 

 

 

 

 

굴봉산역에 도착

이유는 강촌대회 코스를 답사도 하고 동영상으로 찍을려고...

다만 도로 코스는 패스

도로는 누구나 잘 달리니까

 

 

 

먼저 한치령에 도착

고프로를 두개를 가지고 가서

좀 여유가 있어서 다행이었지

아니였으면 힘들고 지치고 했을 듯..ㅋㅋㅋ

 

 

 

 

 

답사 하시는 분에게 부탁드려서

ㅋㅋㅋ

아마도 2번째라서 조금 여유가 생긴 초보

 

 

 

 

 

힘든 상황에

메달리스트와 평창수로 지쳐가는 근육들에게 힘을 주고

 

 

 

 

 

비가 많이 와야 이 구간이 재미난데

물이 많이 줄었다

바닥은 잘 정리가 되어져 있고

 

 

 

 

빠르게 오르는 업힐 초보

하지만 평지 도로에선 짐승

 

 

 

 

 

마지막 업힐 끝지점

신나는 다운힐만 남았다

 

 

 

잠시 기다리니 바로 올라오는 짐승이 되어가는 초보

 

 

 

 

 

짐승이 폼 잡았다..

ㅋㅋㅋ

 

 

 

 

 

이렇게 찍어주니 참 좋네

 

 

 

 

 

 

돌아오는 길에는 점프..

고프로 배터리 아웃으로 중간에 한치령에서 다른 놈으로 교체

대략 한 시간이나 사용되나

와이파이 켜지도 않았는데 왜그러지..ㅜㅜ

 

 

 

 

다 마치고 핸펀 게임에 집중하는 짐승

 

 

게임을 할 때에는 온순하게...ㅋㅋㅋ

 

 

 

 

 

 

집에 도착하여 이것 저것하고

무엇을 하지 하는데

자유이니 알아서 하라고..ㅋㅋㅋ

 

오전 강촌에서 다리가 좀 메롱이여서

다리 풀어야지 하고 집에서 로라가 아니고

밖으로....

 

 

 

 

비가 내리는 듯 마는 듯하여도

도로는 위험하다 생각하고 자전거도로를 이용

중량천 -> 한강 -> 잠수교 -> 잠실 -> 팔당 -> 잠수교 -> 중량천합수부 -> 뚝섬 -> 중량천합수부 -> 군자교 ->집

총 100km

 

 

 

팔당에서 기념 샷

 

 

잠수교 건너고 잠실대교쯤 도착하는데

비가 내리는데 집에 가야하는구나 했는데

헉... 비가 또 내리는 듯 마는 듯

많이 내리면 바로 돌려야지 하다가 팔당찍고 돌아옴...

 

올아오는 길에 잠수교를 건너는데 그대로 집에 가면 100km가 안 될 듯하여

뚝섬까지 갔다가 다시 턴...

 

 

그러고 집에 도착하니 102km

 

 

분명 리커버리라 생각하고 나갔는데

맞바람에 힘들었는지

온몸이 아이구 삭신이야

며칠째 고생이네

 

9월에는 약 1080km 라이딩

10월이 되었으니 어느 정도를 라이딩 할련지...

 

그래도 즐겁고 재미나게 더 추워지기 전에 장거리를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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