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출연?
SBS에서 모바일 30주년으로 한
촬영을 한다고
잠시 오전에 시간을 낼 수 있는 사람을
트랭글(자전거, 아웃도어앱)에서 모집을 하길래
사장님께 이야기하고 오전만 잠시 굽신 굽신...
허락을 받고
아침 일찍 서둘러서
자전거 타고 약속 장소인
개포동 빈스바이크로 출발~~~
바람이 장난 아니지만
늦으면 안 되는 것이라서
으쌰 으쌰 하면서 근처에 도착
빈스바이크...
지도상으로는 골목 안이라서 좀 작거나 할 듯한 느낌이었는데
골목이 상당히 큰 골목..
앞에는 촬영에 사용할 MTB를 영원무역에서 지원을 해주려고
아침 일찍 서둘러서 도착을 해있네요
덕분에 scott를 타고 좋았습니다
거의 다 왔지만
참가자 한 명이 오지 않은 상태
로드여신 임세란양...
서로 전화하고 그러면서 반포 한강지구 근처에서 만나고
촬영을 하기로한 청평 화야산 근처로 이동~~~
차에 도착을 한 세란양이..
준비를 해 온 핫팩..
이것을 받을 때만해도 이것이 엄청난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못했지만
바람과 추위에 이것 하나의 도움이 정말 크게 느껴지더군요
므틉을 두 번째 탄다는 세란양
첫 번째에는 작년 양평대회 때에 처음 타고
올해 이번이 두 번째.. 라는데
시즌 오픈 두 번째에 므틉도 두번째
브레이크도 적응 안되고..
트랭글 열혈 사원?
아니 과장
최진희....
섭외하고 난리치고...
과연 결과가 어찌 될련지 궁금해집니다
빈스바이크 사장님
자전거에 대한 열정도 열정이지만
상도의에 대한 투철한 정신의 소유자시더라구요
미케닉 능력 또한 좋으시고
개포동 쪽에 라이딩하시는 분들은
빈스바이크 한 번 방문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트랭글 열혈직원 2분
첫 므틉은 대회
두번째 므틉은 풀샥 그것도 올마..ㅋㅋㅋ
차량이 오는 것을 기다리는 중
바람이 정말 장난 아니었습니다
므틉도 횡풍에 휘청 하더라구요 ㅜㅜ
첫 촬영분 왕복으로 한 번 다녀오고
다음 촬영 장소에 대해서 이야기 중
임도에 도착을 하니 헉..
여긴 아직도 겨울이네요 ㅜㅜ
잠시 차량이 올라오지 못하는 상황에
셀카...ㅋㅋㅋ
노면이 완전이 뻘입니다 ㅜㅜ
얼었다가 녹았다 하는 시기이죠..
그래서 차량은 버려두고.. 자전거와 도보로 이동하기로 결정
걸어 올라가다가
목표지점을 보여주면서 설명 중
로드여신이 오늘은 므틉으로 변신..
nrc고글을 착용하니 더 간지가
게다가 프레임과 깔맞춤...
잠시 방송사 분들 올라오기 전에 기념사진
다시 한 장
계속 촬영하고 잠시 중단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고..
사용자 인터뷰마치고 사장님 인터뷰...
함께 즐긴 스캇 지니어스
사이즈가 M인데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 않은 것은 무슨 이유인지..
순간 이것의 지름이 올 뻔했네 ㅜㅜ
춥기도하고 많이 즐기지 못해서...ㅋㅋㅋ
다행이었지요
촬영 마치고 하산~~~
nrc고글... 어여 돗수를 넣어서 사용해야겠네요
아침에 잠시 간식거리로 하루 종일버티고
추위와 바람에 시달리고
트랭글측에서 수고했다고
맛있는 삼겹살을 쏘셨네요...
5명이라서 한 판에 구워먹는데
빈스바이크 사장님의 배급삼겹살...
아주 새롭더라구요..
맛도 좋고...
삼겹살 익어가는 것을 열심히 구경하고
다들 기다리고..ㅋㅋㅋ
그러는 사이에 마무리 셀카..ㅋㅋㅋ
생각과는 다르게 시간이 길게 지연이 되었지만..
그것을 제외하고는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결과물이 과연 나올지 안 나올지 모르겠지만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수고하신
트랭글, 빈스바이크, 알바이크 관계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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