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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라이딩

2014. 02. 08 도싸 광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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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번.. 서해갑문찍고 오는 것을 제외하고

겨울 내내 도로는 자출만 하고

시간이 맞아서 도싸 광나루 번개에 나가려고 하니

 

이놈의 날씨가 왜 이러는지 ㅜㅜ

 

많은 참가의 뎃글 하지만 전부 다 같은 마음으로

아침에 눈이 내려서 번개 진행이 가능한가? 불가능한가?

 

이 사실에 다들 촛점을 맞추고 있는 듯한 분위기....

 

 

아침에 일어나서

찌게준비하고 하면서 보는데 밖을 보니

라이딩 가능할려나? 의심도 되고..

 

전화 한통..

 

띠리리~~~

"먹을 것 해놓았으니 가져가라"

어머니의 연락을 받고

차를 가지고 다녀오면서 보니

 

해가 점점 나오는 듯한 분위기...

 

아싸~~~~

 

 

그런 분위기를 보고

내리는 눈을 보면서

참석, 불참석 고민하다보니 많이 늦어져버리고 말았지요

 

집으로 오자마자 번개 나갈 준비로 정신없이..

 

 

 

 

 

 

 

참석을 위해 모임장소에 도착

우와 많은 분들이 참석을 하셨네요^^

 

 

 

 

 

 

 

 

 

 

 

출발~~~

 

 

 

 

 

바람이 장난 아닙니다

맞바람이던가?

 

강변북로로 신호를 받고 조금 지나서

사진을 찍고

라이딩 중에 촬영은 위험하니 촬영을 하지 말자는 말이 있어서

 

오픈 구간에서만 찍습니다 ^^

 

 

 

청수정을 지나서 오픈~~~~

그러고 나서 카메라를 다시 꺼내어 들고

 

개인사진되겠습니다

 

 

 

 

 

 

 

실오라기님

 

 

 

 

 

 

 

 

번짱으로 항상 수고가 많으신 수재아빠님

 

 

 

 

 

 

 

 

석호님

인사도 제대로 못드린 것 같네요 ㅜㅜ

 

 

 

 

 

 

 

 

 

에어로 헬멧.. 멋져요

부럽습니다

 

 

 

 

 

 

 

연어상재님

젊은피라서 그런지 덕분에 잘 달렸네요...

 

 

 

 

 

 

 

 

 

 

 

 

 

 

 

 

 

 

 

 

 

 

 

 

 

 

눈온 후 아침 풍경이 참 좋습니다

 

 

 

그러고 국수리 고개에 도착~~~

 

중간에 맞바람도 심하고

전 선두에 잠시 서고

블랙박스 노릇을 하기 위해서

맨 뒤에서...

혹시 모르는 생각에.. 그러다보니

로테이션에 약간 방해를 드린 듯한 느낌도 있더라구요 ㅜㅜ

 

 

 

 

 

 

 

 

 

 

 

 

 

다리에 쥐가 나 잠시 뒤에 오시는 분

다 챙겨서 오시는 수재아빠님..

 

 

 

 

 

아주 잠시만 휴식~~~

 

 

 

 

 

그러고 다시 출발~~~

 

 

돌아오는 길 신호를 건너서

한 분씩 속도를 올려서 다운을 시작합니다

 

속도가 어마어마하게 올라가네요

 

 

2 분 정도가 합류를 못하고

뒤에 쳐지시는데

 

거리를 두고 가시는 것인지 아님 못 붙고 계시는 것인지

모르니 도움을 드려야하나? 아님 그냥 앞으로 가야하나

고민이 되더군요

 

 

떨어진 그룹에서 붙으려고 하다보면

체력 소진이 더 되어서 더 빨리 퍼지게 되는데

간격을 유지하고 달리는 분은 문제가 안되지만

떨어진 분들이 일정한 거리를 두고 가는 것은 퍼지기 쉬운 지름길이기도 하지요

 

 

국도 특성도 그렇지만

그룹에서 떨어저 독주를 하게 되는 경우에 여러가지 위험한 것이 사실이지요

차량의 위협운전과 경적들...

그런 상황에 체력소진...

 

그룹과 멀어지며 체력이 떨어질 때에 잠시 도움을 받으면 편해지는 것을 많이 경험을 해보기도 했고

그 순강을 넘기면 그룹에 뭍어가는 것이 되더라구요...

 

그러는 순간에 한 분에게 도움을 살짝 드렸는데

그룹이 속도가 줄더군요 ㅜㅜ

 

 

그런 상황에 액션캠은 배터리가 방전되고(정말 조루입니다 ㅜㅜ)

 

블랙박스도 필요없구나 생각되어서

로테이션에 동참을 했습니다

 

 

바람이 맞바람인 것도 같고 등바람인 것도 같고...

 

 

팔당터널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다리는 멍해지고 저기를 어찌 올라가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업힐이 시작되어지면서

한 분이 우측으로 가시고 제가 좌측...

헉... 다리가...

 

그 순간 수재아빠님이 앞으로 나오셔서

속도를 조절해주시네요...

 

휴~~~~

 

 

 

속도를 줄이면서 터널입구까지 와서

다시 대열정비가 되어지고 터널진입 시작...

 

 

 

팔당터널 구간은 약간 경사가 있기도 하여

속도가 올라가기 시작을 하는데

 

마지막 팔당1터널을 지나고 나면 다운힐 구간..

 

 

속도가 올라가기 시작을 합니다

 

 

이 순간....

아무 생각없고 떨어지면 힘들다라는 생각뿐....

이런 이유로 전 날 자출을 하지 않으려다가 자출을 했는데

약간의 후회?가 되면서...

따라갑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뒤를 보니..

12명 중 저를 포함 7분만 남아계시네요

 

 

그 7명만 덕소에서 좌회전을 하고

 

잠시 로테이션하고 연어상재님과 함께 선두를 잠시 끌어서

아천리 근처에 도착

 

마지막 워커힐령....

 

 

마지막 오픈구간이기도 하고

워커힐입구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서

페달에 힘을 주어봅니다..

 

 

헉 ㅜㅜ

다리가.. 댄싱 두어번 하니 다리에 무리가 땡~~~~

 

앉았다가 일어섰다.. ㅜㅜ

그러면서 워커힐 입구에 도착...

 

 

 

 

 

 

벌써 몇 분은 지나가고 ㅜㅜ

이 사진만...

 

아이고 다리야.. ㅜㅜ

 

 

 

 

 

 

 

 

다들 즐겁게 달리고 도착하셔서

담소를 나누시고...

 

 

 

 

 

뒤에 오시신 분들과 함께 오시는 수재아빠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커피를 쏘셨네요

덕분에 잘 마셨네요^^

 

 

 

밖은 살짝 추워서 안에서

음료수를 마시면서 수다삼매경...

 

 

 

 

 

 

 

 

 

 

 

 

라이딩 참가한 제 애마..

이상하다고 보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탑튜브에 튜블러 여분 타이어

다운튜브에는 공구통(여분튜브)

 

자전거 특성 상 물통은 없네요

조만간 장착할 예정입니다

안장 뒤에 장착을 해보았으나

그룹라이딩 시 장애물 통과를 할 경우 위험할 수도 있겠다 판단되고

테스트를 해보니 불안해서 제거했습니다

 

다른 곳에 장착 예정이기도 합니다

 

 

튜블러 타이어, 공구통은 혹시 라이딩 중에 펑크로 슬픈 마음으로 귀가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준비를 했죠

 

펑크없이 라이딩 잘 마무리하여 즐거웠네요

 

 

 

눈이 라이딩을 잠시 고민하게 만들었지만

그래도 라이딩하고 나니 너~~~무 좋네요...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참가하신 분들의 닉네임을 다 외우지 못하는 머리라서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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