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첫 장거리 라이딩

토요일 라이딩 스케줄을 잡아보려 하니...

점심 조금 지나서 컴백을 해야하는 듯 한 생각인데

여기 저기 기웃 기웃하는데

라이딩 코스는 좋은데 시간이 안맞고..

 

에라 모르겠다..

페이스북에 올리니..

동참을 하겠다고

바이크워셔를 운영하시는 최순웅님...

 

 

아침에 부랴 부랴...챙기고...

 

 

 

 

잠수교를 넘어가는데..

계속 맞바람 아놔~~~

 

 

 

최순웅님과 함께 찍은 것은 스마트폰으로만 찍었구나..

 

아라타워에서 인증샷..

 

 

 

 

 

1층에 있는 커피샵에서 커피 일잔 마시고..

 

 

 

 

 

홍보관?

 

 

 

 

 

 

셀카..

 

 

 

 

이곳을 가본 것이 2번째

첫번째는 아라뱃길 오픈행사에 제품 전시하러..

그리고 두번째.. 방문....ㅋㅋ

 

 

 

 

 

자전거 조립 중이었는데..

고척동 근린공원 주차장 옆에 위치한 동부MTB에 가니..

 

벌써 라이딩하고 오셔서

식사하고 육회로 뒷풀이를 하고 계시네요..

 

 

 

 

자세히 들어보니..

내기를 하여 패자가 쏘는 것..

내기 내용은 구일역근처 자전거 도로에서 시작을 하여

팔당 찍고 오기..

정해진 시간 내에 들어오는가? 못 들어오는가...

 

 

 

 

군침이 꿀꺽..

 

 

 

 

 

그런 와중에 자전거 셋팅 마무리 중..

 

 

 

정성을 다해서 조립해주시는 동부엠티비 사장님..

 

불가능을 가능하게 해주시네요..

어찌나 감사하던지요..

 

 

 

 

 

 

조립 완료

자전거 뒤에서 포즈를 잡은 것은 아닌데

도촬..ㅋㅋㅋ

 

 

 

 

그런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

바람이 아주 신나네요..

 

 

 

 

 

바이젠 자전거..

 

 

 

 

바이젠 자전거를 조립하고 타고 오는데

헉.. 바이젠을 타고 가시는 분이 계시네요..

 

 

 

희안하게도 반갑더군요...

 

 

 

집에 가는 길에 등바람이기도 했지만

간만에 하이림에 고압 튜블러까지 사용해서 그런지

속도가 잘 나오더군요

 

달리는 순간에는 몰랐으나..

엄청 무리를 한 듯 해요 ㅜㅜ

 

 

 

14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