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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2013년 3월 시작 연휴의 흔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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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을 시작하면서 금토일 연휴~~~

무엇을 하며 쉴까 고민을 하던 중에 2일에는 강진에 로드마스터즈대회가 있어서

그곳을 가기로 하고 가깝지는 않지만 처가와 가까우니 가족은 처가에서 지내면 되겠다는 계획

 

 

그런데 2월 마지막 날 급한 전화 한통

엄니께서 항문외과에 가셨는제 치질 수술을 하셔야 한다고 하여 바로 하기로 결정하셨다는 말.. ㅜ.ㅜ

 

부랴부랴 퇴근을 하고 미팅이 있어서

그런데 미팅이 너무 늦어서

병원문을 11시에 닫는다고 하여 부랴부랴 도착을 하니 11시 1분

다행스럽게 미리 말이 되어있어서 엄니 병실에 들어가니

주무시고

 

춥다고 하셔서 집으로 고고하여 전기요를 가져다 드리고

졸린 눈을 비비며 집에서 푹 자고

 

아침에 서둘러 움직이기로 하여 일찍 기상

 

 

일단  엄니 병원으로...

시술이 잘 되어서 그런지 문제 없으시다고 그 말을 듣고 바로 이동

 

 

 

차가 엄청 막혀서 정안휴게소까지 가는데도 한참걸렸다

휴일에 자전거를 탄다는 생각에 자전거는 지붕위에서...

 

 

 

그러나 1일에는 누나 공장에 도착하니

일손이 없다고 일을 하라는 말...ㅜ.ㅜ

 

 

 

 

이놈 유화를 그릴때에 사용한다는 왁구(틀)을 만들고

 

 

 

 

점심으로는 대구탕 얻어먹고...

 

 

 

하루 종일 이놈들을 만드는데

먼지 뒤집어 쓰고

날은 춥고.. ㅜ.ㅜ

그래도 결과물을 보니 괜찮기는 하네..

 

 

 

 

이런 놈들을 만드는 것입니다

 

 

 

 

2일에는 마스터즈 강진투어가 있어서

새벽 5시에 기상하여 강진으로 이동

전날의 피로때문인지 어찌나 졸리던지..ㅜ.ㅜ

 

 

 

 

피니쉬라인...

 

 

 

 

3일에는 남원 부절에 인호형님댁에 봉사활동...ㅋㅋㅋ

뭐 날 풀리면 놀러다닐 것이니 엄연하게 봉사활동은 아니지만..

 

 

 

 

이곳을 여름이 되면 사람들 와서 놀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을 시키는 중

 

 

 

잠시 후에 점심도 먹고 그런 후에 드디어 시작을 한

감자농사를 하기 위해서 볏짚을 논에 깔기 위해서 도착한 볏짚

 

저 놈이 16개가 100만원이라는데 비싼지 저렴한지 모르겠네

 

 

 

논에 볏짚을 깔다가 셀카질..ㅋㅋㅋ

 

 

 

 

초보 농사꾼이라서..ㅋㅋㅋ

 

 

 

 

드디어 다 깔았다

 

 

결국 3월 1~3일까지 자전거 안장에 앉아보질 못하고

자전거는 계속 차 위에 매달려서 같이 다녔네..

장식품도 아니고..

 

이제 다시 달리기 시작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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