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13일 도싸 광나루 초급 번개 후기

계속되는 자출에 주말에도

원정 투어 아니면

MTB 대회 코스답사 라이딩

 

근육들이 죄다 피곤한 상태라는 것을 느끼고 있어서

아침에 일어나서 상태가 좋으면 번개에 나가아지...

하며 한 발만...

 

 

아침에 일어나고 몸 상태 체크는 하지 않고

일어났으니 가야지.. 이런 마음으로 번개에 참석하고 있는 것을 느낀다...

ㅋㅋㅋ

 

아침을 먹으려 보니

헐... 밥통에 밥이 ㅜㅜ

밥을 먹기 전에 일어나서 밥을 먹어야 하니

쌀을 씻고 가스렌즈에 불을 켜고... 밥을 한 후에 번개 장소로 출발~~~

 

밥하고 나와서 시간이 좀 늦었다 ㅜㅜ

 

그래도 다행스럽게 모이기 전이라서....

 

 

 

 

간만에 참석하는데

역시나 아직은 시즌 중이라서 많은 분들이 참석

 

 

 

 

 

인사도 나누고 코스에 대한 설명

 

 

 

 

살포시 추워서 이제는 대체적으로 긴팔들이 많네요

 

 

 

인사도 나누고 참가인원도 체크하고

총 19명 참석!!!

 

 

 

 

오토바이... 차 위에는 아이들 자전거

이 분도 엄청난 매니아인 듯...

지나가던 것을 보고 사진 찍을 것을 하다가

 

조금 달리다 보니 앞에서 다시 정리하시고 계셔서 한 컷

 

 

 

 

아침 햇살을 가르면서...

달리는 기분 참 좋습니다

 

며칠 뒤면 추위를 어떻게 견디지? 이런 생각을 해야 할 날이 오는군요

 

 

 

 

 

분명 한 참 전에 한 측으로 빠지셨는데

금방 쫓아오셨네요

대단하십니다

 

 

 

 

 

두물머리 근처

 

아침풍경이 너무 좋네요

 

 

 

 

 

 

양수리를 지나고 잠시 후에

펑크

 

 

 

 

 

다시 출발~~~~

 

 

 

 

 

 

스캇 포일...

스템이 색상맞춤이 좀.. 그래도 나름 만족하는 상태입니다

 

 

 

 

 

보충도 해주고

지난 번 남은 회비로 이 번에는 무임승차를 했네요

 

 

 

출발하려고 국수고개에서 반대편으로 넘었는데

번짱님의 자전거가 말썽이여서

잠시 대기합니다

 

 

 

 

 

중간에는 없고 워커힐령에서

 

 

 

 

랜도런스 다녀오시고 몸이 회복을 안하고 있다고

손도 힘도 없고

어여 회복하셔요

 

 

 

 

 

 

 

 

 

 

 

 

 

 

 

 

 

 

 

 

 

 

 

 

 

 

 

 

그렇게 돌고나니 약 74km 정도 라이딩

집으로 가도 사람도 없을 것이고

그런 생각에 샤방하게 26km만 더 채우자 이런 생각으로

집으로 향하지 않고

다시 한강으로

 

 

 

 

 

 

그렇게 해서 잠수교찍고 다시 복귀

 

 

 

 

 

 

 

 

 

 

셀카질도 하구요

 

 

 

 

잠시 정비하러 샵에도 들려서

 

 

 

잠시 정비도 받고

하루 종일 다행스럽게도 몸이 멀쩡해서 다해이었네요

 

다음 도싸 번개는 언제 나갈지...

이제는 추운 겨울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