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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라이딩

부산 로드팀 운문댐 연합투어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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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로드를 사랑하고 즐기시는 분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투어를 한다는 소문을 듣고

함께 하는 팀이 주최를 하니 더욱 더 참가를 하기 위해서 미리 시간을 잡고 기다렸습니다

 

투어바이크 주최의 부산 로드팀 연합투어라이딩

 

작년 부터 상주시청 추모 라이딩을 시작으로 하여

매년 5월에는 추모라이딩

10월에는 부산지역 로드팀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연합으로 라이딩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2년째

 

날짜는 2013년 10월 20일

전 날인 19일에는 행사로 인해서 참가를 했는데

아침에 정체로 인해서 고속버스에서 아침 8시 1분에 출발하고 오후 12시 30분에 도착

돌아오는 길에는 4시 20분에 출발하고 오후 8시 넘어서 도착

 

거의 8시간을 고속버스에서 시간을 보내고 

 

집에 귀가를 하고

행사 참가한 분들과 조촐하게 저녁 식사를 하고

 

12시에 성내천 합수부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해서

만나고 강남고속버스터미널로

아주 샤방모드로 이동

 

 

부산에 도착을 하니 시간은 지하철 첫차가 다닐 시간이라서

얼마 남지 않아서 부랴부랴 지하철 타고

투어바이크 팀 사무실이 있는 서면지오플레이스로 이동

 

사무실에 도착을 하니

보급을 위해서 계란과 감자가 불 위에 올려져 있는 상태

 

사무실에는 평로라 4개와 고정로라 시물레이션 로라와

약간의 음식을 해먹을 수 있는 조리 시설, 샤워 시설이 잇습니다

 

그 열악한 조리기구에 참가를 하실 분들에게 보급을 하고자

가급적이면 따뜻한 상태 유지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밤새 버스를 타고 온 피곤함을 느끼기도 전에 동참을 해서 마무리를 해야겠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어느 정도 준비를 하고

집합 장소인 양산공설운동장? 에 도착

많은 분들이 나오셨더군요

 

 

 

 

 

출발 전에 단체 사진

많은 분들이 참가를 하셨고 참가를 하고 싶었는데

못하신 분들도 많았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출발 전에 안전에 관한 간단한 내용 전달과

참가한 팀들에 대한 설명들

 

 

 

보급품이었던 뜨거운 감자

중간에는 그닥 인기가 없더니

마무리에는 아주 인기 절정이었네요

 

 

 

 

불은 약하고 마음은 급하고

그래도 시간 내에 해결이 되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다시 한 컷...

 

 

 

 

 

부산 심바이크에서 활동을 하고 계시는 터보페달님

엠티비 쪽에서는 입상권의 실력자이십니다

물론 로드도 엄청 잘 타시지요

 

 

 

 

 

엄청난 대열입니다

 

 

 

 

첫번째 업힐 구간에

심바이크 여성회원분과

투어바이크 홍일점 그리고 투어바이크의 살림살이를 다 맡아서 하는

투어바이크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기도 합니다

 

 

 

 

 

잠시 셀카질도 해봅니다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서 주차 중

60대가 넘는 자전거들...

싯가로 따지면 후덜덜하지요

 

 

 

 

 

배가 고프니

상위에 있는 그릇들이 바닥을 보입니다

 

 

 

 

 

실력자분들과 함께 셀카

잘타는 분들과 사진...ㅋㅋㅋ

출발만 같이 하는 분들이지요

 

 

 

점심을 먹고 가지산을 올라가야하는데

이곳에서 차량으로 가지산을 점프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차량에 자전거를 정리 중입니다

 

운문댐 밑 삼거리에 식육식당

간판이 ..

아 밑에 있군요

성민식육식당입니다

 

 

참 맛도 좋고 서비스도 좋더군요

가격도 저렴하고

가시면 꼭 이용해보세요

 

 

 

 

가지산 고개에 드디어 올랐습니다

 

 

 

 

울산에서 가까운 곳이었군요

대열만 따라가니 어디가 어디인지 모르고...

 

 

 

 

자전거를 타면서 업힐을 죽어라 오른 적은 처음으로 생각됩니다

허벅지에 쥐가 올까 말까 하는 느낌이 계속 있는데

평소라면 페달 멈추고 속도도 낮추고 그러는데

 

 

 

그렇게 고생해서 올라서 기념으로 한 컷...

 

 

 

 

 

구름과 하늘 너무 멋지더군요

 

가지산을 내려와서 대열을 합류 정비하기 위해서 잠시 멈추고

 

 

 

 

그런 후 언양으로 가는 동안의 속도가 후덜덜 하더군요

45~50 계속 그 속도..

물론 살짝 내리막이어서요

 

 

 

언양에서 도착하여 잠시 후미에 떨어져 있는 분들을 붙이고

다시 속도를 올리기 시작을하고

대열을 유지하고 달리는데

등바람에 실력들이 좋아서

돌아오는 길에는 엄청난 속도로 복귀를 하더군요

 

 

도착지에 도착을 한 후에

남은 보급품을 나누어드리는데

감자가 최고의 인기였지요

 

 

다들 그렇게 각자의 집이나 뒷풀이 장소로 이동을 하고

 

 

 

 

 

 

 

투어바이크 식구들은 바쁘신 분들은 귀가하시고

남은 분들만 간단하게 삼겹살로 뒷풀이

 

그런 후에 심야버스를 타고

서울에 새벽 3시에 도착...

서울에 도착하니 엄청 몸이 힘든데도

어쩔 수 없이 집까지 샤방하게 자전거타고 도착하고

 

잠시 눈을 붙이고 출근하니 몸이 천근 만근이네요^^

 

그래도 즐겁게 라이딩하고 자전거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과 함께하고 와서

기분은 정말 좋았습니다

 

 

부산에서는

매년

5월에는 추모 라이딩

10월에는 연합라이딩

꼭!!

기억해주세요^^

 

 

 

 

 

 

 

 

가지산 오르면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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