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자출

전날의 피로함은 아침 자출을 하면서 쏴~~~악 풀어줍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중량천으로 나오니

바람은 상쾌하구나 느끼는 순간

 

맞바람 ㅜㅜ

 

 

 

샤방하게 가는데

갑자기 옆으로 휙

자전거 한대가 지나가네요 ㅜㅜ

 

 

뭐지?

 

 

 

열심히 쫓아가보니

여성분인데

뒷 바쿠 허브가..

드럼..

그렇다면 이것은 혹시

 

전!기!자!전!거!???

 

 

 

속도가 살짝 보이시나요?

34.6km/h

헐 앞에서 바람을 막아주시니 간신히

 

 

그러고 업힐로 제방길? 그곳으로 오르는데

ㅋㅋㅋ

속도가 줄지 않고 그대로 가시더군요

 

전기자전거

앞으로 많아질 것 같습니다

ㅜㅜ

 

 

전 그래도 아직은 젊어서 그런지

페달 돌리는 것이 더 좋아요^^

 

 

 

 

 

제방길에는 장미가 피어나고 있어요

 

 

 

이 장미는 그냥 구경하시면 되는데

가끔 따시는 분들 계십니다

 

그러지 않으시면 좋겠네요

 

 

 

한가로운 아침 출근 자전거도로

 

저녁 10시 넘어서 보다 더 한가합니다

 

 

 

 

한가하니 셀카도 이렇게 저렇게^^

 

 

 

 

핸들바에 이것 저것...

 

 

 

 

열심히 달리다가 노량대교 밑으로 지나는데

한 분이 저를 알아보시고 따라오셔서 인사를 해주시네요

 

예띠...

아마 잠시 마실 나오셨다가...

저를 보시고 급 따라오신 것 같습니다

 

 

인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이렇게 하루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