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개장터를 다녀오다

 

조영남님의 "화개장터" 노래로 더욱 유명세를 달리는 화개장터

벚꽃도 있고 하여

처음으로 가족들과 함께 나서기로 하여

화개장터로 달려갔다

 

쌍계사가 옆에 있어서 그런지

더욱 차가 막히고

걸어가는 속도가 더 빠를 정도였다

무료 주차장은 걸어가기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있다

 

 

막혀있는 차들과 많은 사람들

 

 많은 차와 많은 인파

 

 

이렇게 많은 약재? 약초?들이 있다

화개 장터는 일반적인 시장의 형태가 아닌

약초를 팔고 사는 곳이 대부분이다

 

 

저곳의 안에는 약초를 판매하는 곳들이다

 

 

화개장터의 유래

 

 

봄철이라서 제철인 고사리가

몸통이 통통한 것을 자랑하면서

팔려가길 기다리고 있다

 

 

섬진강에서 나는 민물생물들

사람이 모이니 먹거리도 당연히 있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일행들은 먹거리는 관심이 없었기에 패스

 

 

또 다른 약초상

 

생강....

감기에 좋고 몸을 데우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작은 악세사리들

 

 

하동팔경

바쁘기에 돌아올 수 밖에 없어서 아쉬웠지만

언젠가는 전국을 곳곳 돌아다니고 싶다

 

 

많은 약초들

저 약초들을 잘 먹으면

무병장수 할 수 있다는 이야기?

 

 

 

사람이 모이는 장소라면 빠지기 힘든 먹거리들..

 

 

봄을 알리는 취나물 등

봄의 전령사들

 

 

토요일인데다가  벚꽃 구경까지 하느라고 사람들은 많다

 

 

간식거리로 좋은 뻥튀기

 

 

화초들...

 

 

더덕, 두릅 맛나게 보인다

 

매실 장아찌...

 

사람이 모이는 곳이면 이런 것들도 판매를 하는 분들도 계시죠..

 

주차비는 무료....

먼곳까지 오시는 손님들을 위해서 주차비는 무료!!!

 

가는 시간은 길었지만

구경은 짧게 하고 다시 주차장으로 가는 중에

한 컷

 

관광을 온 많은 관광버스들...

 

가로수는 벚꽃

꽃이 지고 나면

저 밑은 그늘이 지고 시원함을 주겠지...

 

다소 계획없이 다녀와서

아쉬움이 많지만

새로운 곳을 가보는 것은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