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에
예초기가 아닌 기계톱을 잠시 빌리러...
인호형님 댁으로 고고싱
처음으로 접해보는 기계톱...
아침에 커피 한잔의 여유
자꾸 이 커피에 길들여저 가는 것인가?
믹스 커피가 맛이 없다..ㅜ.ㅜ
완벽한 셋팅..
밑에는 꿀물..
그렇게 커피를 마시고
형님은 전주로
난 육모정으로 향했다
육모정에 도착을 하여
출발전에..셀카..
맘에 들지 않아서 다시 한 컷...
육모정 바로 위 다리에서 보이는 계곡
몇 주 전에는 인파로 계곡이 힘들었을 텐데
조용하다
세월은 흘러간다..
잠시 오르니 안내표지판
정령치 13km 헥.. 아놔...
계속 직진이다
운봉하고 갈림길
이곳으로 지나치면 고기댐이 나오는데
이 부분이 상당히 힘든 부분으로 보인다
조용하기만한 고기댐
고기댐 쉬지 않으려고 했지만
ㅜ.ㅜ 허리도 힘들고 하여 잠시 기념사진을 핑계로
정령치가 이제 4km 헥헥
점점 멘붕....
헬게이트...
ㅜ.ㅜ
안개가 자욱하다...
이 지점이 대략 해발1000m 지점 정도
운무가 보이고 하여
정상에 오르면 좋겠다 생각을 하며
남은 힘을 쥐어짜기 시작?
아놔.. 경사도 14%
끝이 보이기 시작을 한다...
운무?
자전거를 타고 찍어서.. ㅜ.ㅜ
운무...
이제 마지막 600m
셀카...ㅋㅋㅋ
셀카 2
오르는데 소요된 시간...
ㅜ.ㅜ
1시간 15분.. 역시 난 업힐러는 아니야..풉
기념 사진 찍기 전에..
기념사진..
어마어마한 높이군..
1172m
정령치의 주차장 사용료...
앉아서 돈 번다...ㅋㅋ
그런데 월 정기 주차도 있네..
이건 뭐지?
월 정기 주차하는 사람도 있어서 그런가?
안개가 자욱한 정령치 휴게소
휴게소 정면...
작년? 에는
커피 자판기가 있었는데
올해는 없다..
휴게소에서 뭐 사먹으라는 말인 듯...
유지 관리가 힘들어서인가?
아무튼 커피 한 잔하고 싶었는데.. ㅜ.ㅜ
다운하는 도중에
올라오시는 분이 계신다..
급하게 그래서
다시 같이 오르다 찰칵...
조금 내려오니 운무?
경치가 너~~~ 무 좋다
또 다른 분...
또 다른 분..
업힐 한다고 잠시 근처를 지나다가
음료수를 들고온 빵빵이님
덕분에 음료수 잘 마셨습니다..
며칠 후면 이곳에
붉게 물이 들어갈 것이다..
정령치를 간다고
응원해주신 인호형님, 빵빵이님 께서 제공해주신 레드불과 파워에이드
업힐과 친해지기에는 아직도 먼 것 같다
하지만 친해지는 그 날까지...
생각하면서 달려봐야겠다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본
스텔라?
이게 언제쩍 차란 말인가..
운동을 좀 한 신호등의 남자..
역삼각....
ㅋㅋㅋ
'즐거운라이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리산 번개 투어 (0) | 2012.09.24 |
---|---|
9월 23일 도싸 광나루 초급라이딩 (0) | 2012.09.24 |
9월 13일 야간 우중라이딩 (0) | 2012.09.14 |
만남 13주년 기념으로 아침 운동 (0) | 2012.09.12 |
9월 10일 진해 마창대교 야간라이딩 (0) | 2012.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