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달려 본 왕방산대회코스

토요일 저녁 조촐한 모임이었으나

무지막지 달려서

일요일 아침이 되었는데

아놔.. 몇시인지...

 

제 시간에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차량으로 움직이면 가능한 시간..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가

정신 차리고 움직이는데 헉 늦어도 너~~~무 늦었다..

 

 

 

동두천을 향해 가는데

버스에 광고까지..

올해 대회는 대박인가?

 

 

운동장에 도착을 하고 잠시 정리하고...

사진 한장..

 

그러고 커피 한잔을 마시고 싶은데

동전도 천원짜리 한 장이 없다..

ㅜ.ㅜ

 

그냥 출발...

 

코스 동영상을 찍다보니

중간에 배터리 아웃될까봐서... 쉬지 않고

예쁜 단풍 구경도 그냥 지나치고..

 

마구 달리기만..

중간에는

전날의 과음으로 인한 근육들의 피곤함

 

게다가 배고픔...

정말 멘붕상태...

 

 

 

다 마치고 오니 주변이 보이네..ㅋㅋㅋ

스캇은 시승회를 하고 있고..

이런 것이 있었다면 미리 알고 신청했을 것을.. 아쉽네

 

동영상 편집이 마무리 되고 있고

곧 동영상을 링크 걸어야하는데

왜이리 업로드가 느린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