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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라이딩

한계에 도전한다 280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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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300랠리, 280랠리 외에 몇 개의 랠리가 있는 것을 알고 있다

지난 6월 30일에 평창에서

제 13회 280랠리가 개최가 되었다

 

2011년에도 비로 인해서 랠리 참가자들이

상당히 힘든 라이딩을 하였다고 하는데

올해에도 어김없이 출발 시간이 되어지니

장마가 찾아와 대회장에 많은 비를 뿌리며

대회는 개최가 되었다

 

다들 남다른 생각과 결심으로 대회에 임하였는데

모든 사람들 눈에는 비장함을 볼 수 있었다

 

비로 인해서 한계에 도전하는 그 모습은

다른 레포츠에서도 많이 있겠지만

자전거로 산악 지역 도로를 포함하여 280km를 달린다는 것도

한계에 도전하는 것이라고 본다

 

출발 후에 36시간 내에 코스를 완주를 하여야 하는 컷 오프가 있기에

그 시간내에 들어오기 위해서 많은 준비와 연습을 하게 된다

 

장시간 라이딩을 하기에 일정 지점에서의 보급이 원활하여야 하는데

같은 팀의 지원을 받으며 하는 지원팀 형식으로 하는 분들도 있고

혼자서 가방에 넣어서 이동하면서 자체적으로 해결 하시는 분들도 있다

 

대회의 기록도 중요할 수도 있겠지만

기록보다는 완주에 더 집중이 되어지는 것 같다

 

자연속에서 배고프고 어디로 가야할지 게다가

어두워지는 산 속에서 자신과의 싸움에서

견디고 끝까지 달려야만

결승점을 통과하는 쾌감을 맛보게 되기에

280랠리는 정말 힘들지만 즐거움이 있는 대회라고 본다

 

대회장을 처음 접해봤고

내년 2013년에 개최가 될 280랠리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평창운동장에 펼쳐져있는 280랠리 현수막

 

 

진해에서 함께 올라간 우상민선수

 

 

검차를 받고 자리 이동 중

 

 

많은 자전거들

 

 


수많은 참가자들..

비가 오니 자전거를 놔두고 자리를 피해 있다

 

 

국내 MTB 여성 부분에서 독보적인 1위를 지키고 있는

강이남선수

 

 

강이남선수와 우상민선수

각자 남자부, 여자부에서 상위 기록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

 

 

출발 시간이 되어서 대열을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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