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손 정비 차량 정비 후에도 체크가 필요함

주말에 일이 있어 미리 차량 엔진오일교환도 하고

하려고 아침일찍 서둘러서

현대자동차에서 지정을 해주는 파란손으로 차량을 입고를 시키고

 

 

엔진오일과 타이어를 교체 시기가 된 것 같아서

부탁을 하고 일을 보고 왔습니다

 

그런 후에 출근을 하고

주차를 했는데

어라 이상하다.. 차량의 괘적에 따라서 오일의 흔적이 보인다..

 

'엔진오일 교환해서 그런가?'

그렇게 생각을 하고 말았죠

 

다음 날 아침에 출근을 해서 주차를 하고 보니

어라 또 그러네?

그래서 힘들게 엎드려 엔진룸 하부를 보니

오일 흔적들이 보인다

흐른 것인지 무엇인지 원인을 모르는 상황

 

사무실에서 다급하게 정비를 해준 파란손 매장으로

전화 통화

 

엔진오일교환하고 이렇다라고 하니

'오일보충 등에 불이 들어오나요?'

출근하면서 잘 보지 않아서 모르는 상황이기도하고

안 들어온 것 같다고 하니

다시 방문해달라는 말..

 

그래서 아침 시간에 찾아가겠다고 통화를 마쳤습니다

 

 

퇴근을 하려고 시동을 켜고 잠시 주행하는데

어라.. 오일보충등에 불이 들어온다.. (이 등이 그 등인지 처음 알았네요)

 

 

 

 

 

다시 그 곳과 통화

불이 들어왔다고 하니

'갓길로 주차하고 시동을 끄세요'

아놔 약속도 있고 바쁜데.. 미쳐...ㅜ.ㅜ

저기 가운에 뭔가 물방울이 떨어지는 듯한 그림

그것이 엔진오일이 부족하면 들어온다는 등입니다

 

 

 

견인서비스를 받아서 오라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현대자동차 견인서비스도 있는데

왜!? 고객의 보험을 이용하여 견인을 하게 했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가는

현대자동차에서 추천하는 파란손의 행태가 맘에 안드네요

 

일단 견인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불법주정차도 아닌 이렇게 견인되는 것이 상당히 불쾌하고

차량에 파손도 걱정되고 그렇지요

 

 

 

거의 도착을 했을 때에

견인기사 왈

'어? 이곳이예요? 이런 일로 몇 번 이곳에 견인왔었는데요.'

헐....

 

 

 

엔진오일을 교환을 해주었던 곳에 도착

현대자동차 그래도 H만 보여드립니다

파란손의 B

 

직원분들이 퇴근을 못하고 다들 대기하고 계셨던 것 같습니다

 

 

 

 

 

일단 차를 올려서 하부를 보니

아주 오이로 도배를 했더군요

 

 

엔진을 보시고 계십니다

이 상황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겨보시라는 직원

차때문에 약속도 취소를 한 상태에서

심리적으로 안정이 불안한데 커피가 들어가겠는지요..

 

 

어느 정도 처리가 되어지는 듯하더니

엔진오일을 보충을 하는데

여기서도 깜짝 놀랬습니다

 

엔진오일교환 하는 상황에 들어가는 양이 그대로 들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조금이라도 늦게 발견이 되거나 했다면

아주 큰일 날 상황이었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다행스럽게 무상보증 기간 내지만 너무 황당한 일이기도 합니다

 

다 되었다고 하시기에

원인이 무엇인지요? 질문을 드렸습니다

직원 분 왈

"제품 불량인 것 같습니다"

 

현대자동차에서 자체 센터에서 서비스를 다 소화못하여

업무협약인지 어떤 것인지 정확하게 모르지만

그래도 표면 상으로는 현대자동차 서비스를 대신한다면 현대자동차를 대변할 수 있다고도 생각되는데

 

그런 곳에서 불량제품을 판매를 하였고

그 불량제품이 운전 중 큰 영향이 생길 수 있고

자칫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이런 불량제품을 이용하다

차량 고장이 발생이 되고 그 고장으로 추가 사고가 발생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사항이라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수리를 마무리하고 늦은 시간이 되어서

집에 귀가를 하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너무 괘씸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웹검색을 하고

현대자동차서비스센터 홈페이지를 찾고

그곳에 발생한 일들을 한글자씩 입력하기 시작하고

상담신청을 누르는데

어라 웹상에 글이 등록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게 수십분이 지나고

그래도 안되어서 결국 포기...

 

잘려고 하다가 그래도 올려야 한다 생각하고

최근 유행하는 SNS

페이스북 현대자동차 공식페이지에 메시지를 보냈지요

 

 

아침이 되었고

페이스북도 조용하고

이렇게 지나가야하나? 생각하다가

내가 발견을 해서 다른 사고를 막았지만

자칫 모르고 넘어가서 큰 문제가 발생이 되어서 인명피해도 입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예 전화를 했습니다

 

내용을 듣고 뭐가 문제인지요?

무엇을 지적하셔야 하는지 말해달래네요

 

그래서

1. 불량제품을 현대자동차에서 지정을 한 파란손에서 판매를 했다

2. 서비스 후에 고객에 불편 사항이 발생이 되었고 그것에 대한 대처가 좋지 않았다

 

자체적으로 담당자들과 협의를 통한 후에 결과를 전달해준다고 합니다

뭐 이렇게 시간 끌다가 그냥 지나가겠죠...

 

그러고 전화를 받았습니다

여러가지 불편사항을 발생 시켜 죄송하다며

엔진오일 교환권으로 마무리 했으면 하자네요...

 

그렇게 해야할까요?

아... 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