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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라이딩

제 18회 강촌 전국 MTB 챌린저대회 출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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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의 여운과 피로가 지나갈 무렵

18회차인 강촌대회


서울 경기권에서는

그래도 가장 큰 대회가 아닌가?


그런데 같은 날 교촌대회도 있고


10월 3일은 아이 돌잔치


아~~~~ 고민 된다 고민

이런 생각이 팍팍 들더군요




그러는 사이에 돌잔치 날은 다가오고

돌잔치 날에 축하 주를 많이 먹는다면? 일요일 늦은 기상



주중에 어느 대회를 갈 것인가?

회의 아닌 회의

교촌? 강촌?




드디어 돌잔치

많은 분들의 축하 메세지와 축하해주시로 오신 분들

다행스럽게 술은 먹지를 않은 상태로

일찍 시작하다보니 행사도 빨리 마무리 되고




본의 아니게 일찍 취침





시계를 5시 40분에 맞추고

기상을 5시 30분

그래도 가까운 거리라 이렇게 호사스러운 시간에 기상하니 다행이죠


멀리라면 3시 정도에 기상해서 움직이는데....



그 무렵 동부엠티비 사장님 카톡~~~


청평 옆에 설렁탕집....

아차... 청평, 가평, 춘천 대회는

아침 6시 설렁탕집 모임 시간인데



다른 대회라면 대회장에 모여서 조촐하게 라면으로 아침을 먹었는데ㅜㅜ

​늦잠을 자버린 덕에 아침은 패스





그냥 강촌 창촌중학교로 달려갑니다~~~





도착해서 하늘을 보는데

빛이 참 예쁘더군요




 

그런 사이에 동부엠티비 사장님 도착~~~

무슨 거래지?

팀들을 위해서 무엇인가 전달을 해주더군요

뭔지 궁금은 합니다



그런데 굼디형님은 어디계시나? 했는데



아침 식사를 하시고 오는 중에 코스로 들어가서

좋은 자리 찾으신다고 가셨다고 하더군요



시간이 흐르고

굼디형님은 혼자

동부엠티비 사장님과 저

둘이서 이동~~~







행사 시작~~~

행사장에서 사진을 찍고 계셨던 굼디형님




안산MTB에서 출출한 뱃속을 걱정하셔서

도시락도 준비를 해주셨구요

안산 늘푸른자전거에 감사드립니다



아마도 굼디형님께서는 이런 멋진 풍경을 찍기 위해서

기다리셨나봅니다

상급자 출발~~~




다음 그룹들도 출발하여 대열을 만들며 가네요


아마 이 순간 심장은 벌렁

다리근육은 쫄깃~~~ 하죠?




그러는 사이에

임도 중간에서 자리를 잡기 위해서

이동~~~


목적지는 한치령~~


이유는 전체적인 대열이 뭉쳐지지 않고

흩어져 일열로 올 것이다!!




포토존을 잡고

조금이라도 더 멋지게 찍기 위한 사전 작업을 하고 계시는

동부엠티비 사장님



살짝 공포영화 스럽기도 하네요


너희들의 바퀴를 잡아먹을거야~~~~ 으흐흐...

ㅋㅋㅋ




그러는데 대충 시간이 되었는데

안 오니 조금 초조해집니다

더 웃긴 사실은 저 지점이 전화가 안 터지더군요


대회가 아니라면 전화 안터지더라도

편안한데


왜 안오나~~~ ㅜㅜ




드디어 선두가 오기 시작합니다~~


2위로 가는 진문수 선수~~~

1위 2위 모두 무릎에 테이핑을~~~

선두분들은 저렇게 하는군요


테이핑 중에 아예 절단이 되어진 테이핑도 있더군요

편리할 듯 합니다




아마도 팀익산? 분 같습니다


익산에서 강촌 참 멀텐데요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송탄엠티비 분?


제 앞에서는 항상 물통을 꺼내서 물을 드시던데...

포토존 위치를 놓치셨나요?


입상 축하드립니다




전주에서 활동 중인 불꽃라이더스 회원님



가시면서 저하고 하이파이브도 해주시고..


대회 중에도 즐기는 모습 멋지십니다




선두권에 가시는 분인데

최근 울 니트 소재로 만들었다는 져지를 입고 계시네요

저도 파란색으로 장만했는데..


의외로 저 옷을 입고 계신 분들 많더군요

울 니트 소재로 클래식하고 심플하게...




그렇게 많은 분들이 가시고

맨 마지막 후미에 수거차량? 이 지나가고 정리를 하는데



동부엠티비 사장님 무엇인가

보며 가만히 계시더군요




무엇인가 봤더니

다람쥐..

자연과 소통하시는 것인가요?



저도 가까이 갔는데

오호 도망가지 않고 가만히 있더군요

일광욕을 즐기는 듯 하기도 하고



동부엠티비 사장님

감성샷






동부사장님께서 찍은 다람쥐




동부엠티비 더 많은 사진은

http://cafe.daum.net/45br79mini0A0



그렇게 다 찍고 집으로 가려는데


띠리링~~~~



굼디형님 전화


마지막 부분에 있으니 가지말고 오라고 ㅜㅜ




마지막 부분에서 열심히 다운을 찍고 계시던 굼디형님


아마도 저 베어페** 져지를 팀복으로 하셨나..




굼디바이크 더 많은 사진은

http://cafe.daum.net/freeMTB





올마로 열심히 돌아서 오신 김기범님

올마, 다운을 즐기는 분들은 잘 아시는 분이쥬?



함께 달리신님


나이너를 타시고 멋진 자세로 다운 중이신 큰헤드형님




아니 이게 누굽니까


아까 2등으로 가던 진문수님 아닙니까


첫 위치에서 마무리 중인데

2바퀴 째 돈다고...


말 그대로 2바퀴를 돌아서 후미그룹과 같이 다운 중이네요




좋은생각 더 많은 사진은

http://cafe.daum.net/gtis




그렇게 마무리하고

안산엠티비에서 챙겨주신 도시락 먹고

잘 돌아왔네요





앞으로 몇 주간은 매주 일요일 계속되는 대회죠




이 번주 10월 11일에도 대회인데

증평, 상주



어디로 가야하나 또 고민에 빠집니다

출사 요청은 각 대회 운영진들에게 요청을 하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아님 저희 3명 다음 카페

굼디바이크

동부엠티비

좋은생각황병준

에 의견주시면 됩니다




그럼 또 다음 대회장이나 대회 코스에서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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