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통행 속도 하향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 안전연구원은 보행사고 위험이 높은 시내 도로에서는 차량 속도 60㎞에서 50㎞로 10㎞만 줄여도 보행자가 중상을 입을 가능성이 20% 나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지난달 26일과 30일 화성시 송산면에 있는 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속도별 자동차 대 보행자 인체모형 충돌시험'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공단은 이번 충돌시험에서 시속 60㎞·50㎞·30㎞ 주행하는 승용차에, 인체모형을 충돌시킨 뒤 모형에 나타난 상해 치를 비교·분석했다.
실험 결과 시속 60㎞로 주행하는 승용차에 치인 인체모형은 중상 위험율 92.6%로 나타났으나 주행속도를 시속 10㎞ 줄인 시속 50㎞에서 충돌 시 중상 가능성이 20% 나 감소한 72.7%였다. 시속 30㎞로 달리는 차에 치인 경우 중상 가능성은 크게 떨어져 15.4%로 나타났다.
충돌 시 속도가 높아질수록 생사여부에 큰 영향을 미치는 목이나 가슴 부위보다 머리에 가해지는 충격이 더 커졌다.

출처 : 인천일보(http://ww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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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자료

기존에 시내 주요 도로 제한 속도는 60km/h 였으나

2020년이 되면서 10km/h 하향하여 50km/h 로 조정이 되었다

 

하지만 그것을 인지하고 있는 운전자들은 그렇게 많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하향을 하면 당연하게 시내 주행 이동 시에 시간이 더 걸리는 불편함을 감수하는 것은 당연한 사실

내비게이션을 의존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자동 업그레이드 방식이 아니라면 빠른 시간 내에 업그레이드를 해야 할 것이다

 

 

60km/h->50km/h 도로 바닥면에 표시가 변경

시내 주요 도로 바닥에 보면 50km/h 변경되어 있다는 것을

유심히 봐야 알겠지만

여기저기 다 그렇게 표시가 되어있다

 

 

50km/h과속 단속

과속단속을 하는 단속카메라들도 하향변경이 된 50km/h로 변경이 되어 있다

 

 

50km/h과속 단속

이렇게 변경이 되어있지만

모르는 분들이 계시기에 계도기간이 2020년 어느 정도까지 하겠지만

그런 사실에 "아몰라" 하다가 범칙금을 내야 하는 속상한 일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예전 올림픽대로 옆 노들길의 경우

제한 속도가 60km/h 하향이 되면서 

평소처럼 다니다가 엽서를 받고 놀라는 분들이 상당히 많았는데

 

그런 일을 경험하지 않기 위해서는

더욱 조심해야 할 것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실험에서도 나온 것이지만

속도 하향으로 인사사고도 많이 줄어들기를 바래본다

 

이렇게 하향이 된다면 

#자전거 이용 #따릉이 이용

이런 것이 활성화가 되면

더욱 좋아지지 않을까 싶다

 

 

속도가 하향이 되어 불편함이 있겠지만

조금 더 안전하게 발전해 나가는 방향이라고 생각을 하고

자발적인 동참보다는 강제적 동참이겠지만

동참을 하여 내 가족 지인들 다 안전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