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역시 지름의 계절이라고 했던가?
크로몰리만 가지고 클래식하게 즐겼는데
튜블러의 유혹...
ㅜㅜ
그것을 이겨내지 못하고 유혹에 넘어가버리는 이 신세...
로드 카본 휠을 선택하면서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것 몇가지가 있는데
1. 가격
2. AS
3. 휠의 강성
4. 성능
중국에서 넘어오는 휠들의 가격이
100만원 초반부터 시작을 하는데
그 밑의 가격도 많지만 인터넷을 뒤져보면 선택하고 난 후에 후회를 많이 한다는 내용들이 주된 후기들...
그러니 100만원 초반 부터 제품을 가격을 보는데
국산 아비아브 제품의 경우 100만원대 중반
그 밑의 것들도 있고
200만원이 넘어가는 제품들도 참 많다....
AS의 경우
카본이다보니 아주 중요하게 작용을 하는데
AS에 대해서는 다양한 이야기들 화나는 이야기 쿨한 AS 등 여러가지
AS 좋다라고 평가를 받았던 아비아브....느낌 아니까~~
첫번째 사용자든 두번째 사용자든 상관없이 AS 발생 시 다 처리 해주고
다른 제품들은 경험해보지 않아서 무어라 이야기 하기는 좀...
휠의 강성, 성능..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언급할 실력이 못되니 패스...
그런 중에
한 제품이 눈에 들어와서...
바로 국산 아비아브의 대를 이어가고 있는 바이젠
구리 퇴계원에 공장이 있고
전시장은 성내동에 위치해 있다
아비아브와 같은 림의 높이로
30mm, 50mm
하이림은 2mm 낮게 출시 되었고
수년간 전시회에 전시를 할 정도로 열의가 있고
최근에는 체인 없는 자전거도 출시하고
흔히 말하는 오발이, 카본스포크로 된 휠셋..
다양한 제품을 선 보이고 있다
그럼 제품을 보면
30mm 튜블러 뒷 바퀴의 무게
697g
30mm 앞 바퀴의 무게
앞 뒤 한 셋의 무게는
1205g
기존 아비아브 제품 1200g과 비슷한 무게
50mm 앞바퀴의 무게 562g
30mm에 비해서 50g 이 더 무겁다
50mm 뒷 바퀴의 무게
750g
50mm 한 셋의 무게가 1312g
우와...
나의 선택은 하이림..
간지 아닌가..
업힐의 힘듬?
어짜피 업힐은 힘든 것...
그렇다면 간지로 가자...
기존 국산 아비아브와의 다른 점들을 찾아보았다
림배드..
움푹 들어가있는 배드
어느 타이어든 다 소화가 가능 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브레이크면...
아예 브레이크 면을 별도로 잡았다
표면도 열발산을 고려한 듯
니플은 히든니플 사용
조금 더 높은 텐션을 주기 위해서 인 것으로 보인다
휠에 대한 정도
영어로 되어있으니 대충 알아서 해석하시면 될 듯합니다
이제 타이어 부착하고
셋팅하고 즐기는 것만 남았는데
주말이라서 ㅜㅜ
다음 주중에 작업하여 즐겨보아야겠다..
언제나 새로운 제품을 지르고 나면 총알이 힘들게 하지만
새로운 것을 느낄 수 있는 그 기대감
역시나 그 기대감이란 미묘한 감정에 자꾸 지르는 것 아닐련지....
에혀 며칠 또 굶어야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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