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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에 눈이 내리는 날은 많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눈이 내리고 설경을 찍을 수 있는 날은
1년에 며칠이나 될까?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런 중에 눈이 내리고
아침에 눈이 다 녹을 거야?
하는 마음이었는데
아침에 일어나고 보니
아차산이 설국이 되었네요
아차산 해맞이 광장에 도착을 하여
커피 한 잔을 마셔봅니다
1kg커피 (smartstore.naver.com/gtis/products/5295561804)
드립백은 참 편하기도 합니다
고구려정의 설경이 또 한 몫을 하네요
고구려정의 단청에
바로 밑에 흰 눈들이 반사판이 되어서
멋지게 보여주네요
설경은 정말 우와하고 입이 벌어집니다
아차산에 이런 눈을 보며 산책, 등산하는 행운이라니 너무 좋아요
아차산의 설경이 정말 입이 벌어지게 기분이 좋네요
아차산 소나무 숲에도 설경이 멋집니다
설경이 너무 좋아요~~
여길 봐도 저길 봐도
흰 눈을 살포시 이불 대신해서 덮고 있군요
하산하는 중에 설국으로 가시는 등산객 한 분
키가 큰 소나무들 위에도
흰 눈
동양화에서도 보면
소나무에 흰 눈도 가끔 나오는데
그냥 한 폭의 동양화입니다
무장애길에도 눈이~~~
풍경하나 좋습니다
설경을 구경하고 하산~~~
너무 기분 좋은 아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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