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오른 북악과 맞바람에 힘든 출근길

퇴근 시간이 다가오는데

카톡으로 저녁에 시간이 괜찮냐고 물어보는 친구

ㅋㅋㅋ

이유는 간만에 북악을 오르자고

 

당연 콜~~~

 

퇴근 하려는데 일이 마구 생기고

그러는 상황에 배는 고프고ㅜㅜ

 

그래도 다이어트를 위해서 참고 간다 고고고

 

 

 

헥헥 거리면서

정상에 도착

셀카를 찍으려고 대기 중에

여성분이 휙.... ㅋㅋㅋ

 

 

 

 

 

그래도 이것앞에서 찍어야 인증이기에

인증샷

 

 

 

 

함께 찰칵...

 

남는 것은 사진 밖에 없다!!!

 

이제 제법 선선해져서 그런지

북악에 오르니 좋네요

 

 

조만간 바람막이 가지고 올라가야할 것 같습니다

 

 

 

피곤해서 그런지 집에 도착하고

얼마 안되어서 바로 골아떨어지는 저질체력

어여 복원되어라 체력아~~

 

 

 

 

 

 

아침 등교 길을 함께하는데

나팔꽃이 예쁘게도 피어있네요

 

 

 

 

 

원래 속도를 내면서 출근해야지 이런 생각으로

천천히 오다가

속도를 내려는 순~~~간!!!

 

 

헐 맞바람 ㅜㅜ

 

바로 속도를 내어보겠다는 생각은 접고

샤방 모드로 급 변신!!!!

 

 

 

너무 힘들다보니

잠시 쉬기 위한 핑계거리

사진찍기..ㅋㅋㅋ

 

 

여의도 국개의사당

에잇

 

 

 

 

 

 

안양천 합수부에서도 한 컷

 

 

 

 

 

다시 한 컷

 

 

 

 

 

서해쪽을 바라보면서도 한 컷

 

 

 

막판에는 MTB가 뒤에서 따라오고 ㅋㅋㅋ

결국 나보다 빠르게 지나가고

상당히 무릎이 불안정하시던데...

누가 누굴 지적절할 상황도 아니고

 

아침에 다리가 완전 힘드네요

 

그래도 즐겁고 재미난 하루 시작

아니 벌써 점심 ㅋㅋㅋ

외식하러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