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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소개 및 사용기

루베나 MTB 도로용 타이어 제피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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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날도 풀리고 하여

도로 상황도 좋아지는 듯하여

산에서 사용하려던 타이어를 깍두기에서

민자에 가까워 일반도로, 자전거 도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고

가벼운 임도에서도 사용을 할수 있는 타이어를 고르던 중에

 

맥시스 310, 켄다 스몰블럭, 루베나 제피로스

이렇게 대충 3종류로 압축이 되었고

그 동안 사용을 해보지 않았던

제피로스를 사용을 해보기로 하여 결정!!!

그러고 질렀다..

 

 

제피로스는 26*2.1 왜 1.95나 2.0을 하지 않았나라는 의문도 들기도 했지만

여기저기 봐도.. 그런 내용이 없어서

직접 체험하기로 했다

 

 

 

일단 무게는 460g 실측을 해봐야 하는데

저울이 없는 관계로

대충 그 무게이거나 조금 위일 것이라 생각은 든다

 

게다가 이놈의 경우는 다른 타이어와 다르게 127TPI

즉 타이어 고무 내부에 엄청 많은 실? 같은 가닥이 들어가져 있어서

노면의 이물질에 의한 펑크에 좀 강하다고 봐야할 것이다

 

 

 

 

루베나 제피로스는

2가지 종류인데 하나는 저렴하고

하나는 조금 비싸고

 

차이는 콤파운드 차이라고 하는 것 같은데

그 차이를 일반인 들 중에 아는 분도 계시겠지만

느끼지 못하는 둔한 몸이라...

 

쉽게 이해하려면 59000원짜리는 라인이 들어가져 있고

55000원짜리는 라인이 없이 올 블랙이다

 

트레드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될 듯하다

이것은 맥시스 310, 켄다 스몰블러 다 비슷한 점이다

 

 

 

새로 왔으니 이제 테스트를 위해서

신발을 교체해주고

 

 

 

시험 주행...

 

 

며칠 날이 좋아지고 있어서

한강 자전거도로에 눈이 다 녹아가고 있다

 

 

 

트레드가 있는 듯 없는듯

도로에서 잘 나갈 것 같은 느낌의 트레드

 

 

 

저 뻥뚤린 도로를 달릴 준비가 되었다

 

 

 

 

잘 보면 약하게 트레드가 되어져 있다

 

 

 

루베나 제피로스

 

 

 

달리던 중에 눈이 그대로 있어 장난 삼아서 한 컷

 

 

 

 

루베나 제피로스

 

 

교체를 하고 주행을 해보니

기존 트레드가 있던 깍두기에 비해서

평지 속도가 대략 3~5km/h 정도 올라가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별 차이가 있겠어?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확실하게 속도의 차이가 눈에 들어왔다

 

며칠 주행이 아니여서 더 큰 장점이나 단점을 찾기에는 부족한 시간이고

앞으로 임도와 산을 다니면서 더 테스트를 해보고

장단점을 찾아 볼 것이다

 

 

자전거 시즌 오픈 전에 도로 위주의 라이딩이나 가벼운 임도 라이딩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을 할 만하다고 생각하는 타이어는 분명하다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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