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회복 썸네일형 리스트형 "축구 하프타임, 체력회복과 경기력 향상 위한 '10분'" 전반 종료 후 준비된 얼음물 양동이에 들어가는 성균관대 선수들 /사진=미얀마 국가대표팀 하혁준수석코치(전 대한축구협회 전임 지도자 강사) 페이스북 유럽과 달리 한국의 축구시즌은 봄에 시작해 가을 춘추제(아마추어)로 막을 내린다. 시즌이 한여름을 관통하기 때문에 선수들은 여름 무더위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더구나 아마추어 선수들의 경우 리그제 도입으로 학기 중에는 대회가 열리지 못하기 때문에 방학기간인 7,8월에 대회를 집중적으로 치르게 된다. 대회기간 또한 대부분 열흘 안팎으로 체력손실이 불가피하다. 고온에서 경기를 뛰다 보면 선수들은 체온이 상승하고 땀으로 인한 수분 손실로 탈수가 심해져 몸에 힘이 풀리고 두통, 현기증, 메스꺼움을 호소한다. 나아가 호흡 곤란, 발작, 심장 마비 등의 응급 상황이 발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