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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은 유난히 더웠다고 하는데
그러면서 가을이 짧고 겨울은 진짜 추울 것이다 이런 말들이 많았는데
그래서 그런가? 여름은 조금 더 길어진 느낌이었는데
갑작스럽게 겨울로 들어가는 느낌
가을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느낌이었는데 선물이라고 해야 할까?
밤새 눈이 아차산을 덮었네요
아차산 고구려 정의 설경은 1년에 몇 번 못보는 시대라서
이런 풍경 보기 위해서 분주하게 아침에 아이젠 챙겨서 오른 것인데
이런 풍경 쉽게 볼 수 없는 기후로 변화되고 있어서
아차산 고구려 정 설경은 진짜 보기 힘듭니다
그런 후에 아차산 해맞이 광장으로 가는 계단에도 눈으로 덮여있네요
아차산 해맞이 광장으로 가는 길에 무거운 눈으로 덮인 나뭇가지들 사이로 보이는 잠실타워
드디어 아차산 해맞이 광장에 도착했는데
사실 이구간 지나고 나면 숲으로 들어가는 것이라서 딱 여기까지 산책하기 좋습니다
용마산 정상을 다녀와도 되겠지만
아차산 설경을 즐긴 것이니 여기까지만 즐겨봅니다
아침에 해가 나오면서 조금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네요
뒤에 도심만 안 보여도 깊은 산 속으로 오해하기 좋은 그림이죠
그런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도심은 양념으로 쏙 넣었어요
도심의 풍경과 아차산 설경의 조화
이런 느낌도 좋죠
서울 설경인데
조금 왔으니 이제 그만 내렸으면 합니다
단풍이 아직인데 눈으로 이제 다음 해에 봐야겠네요
오늘 아차산의 풍경은 진심으로 멋진 풍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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