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 이야기

이어폰을 빼고 귀를 열어라

반응형

 



최근에 정말 스마트한 세상이 되어가다보니
거의 스마트 폰을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지하철을 타도 귀에 이어폰을 끼우고
음악, TV, 공부, 게임 등등
버스를 타도 마찬가지
길거리에서도 이어폰을 끼우고 다니는 분들이 많지요

문명의 발전이 주는 혜택? 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그것이 혜택만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게 되는데

문명의 혜택 뒤에 숨어 있는 것들을 생각해 보면
좋지 않은 것들이 상당히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 단점 중에는
범행에 노출되기 쉽다
- 최근에 길거리에 범행을 당하기 쉽습니다 뉴스에 많이 나오기도 합니다

길거리에서 위험하다
- 뒤에서 차나 자전거 오는 소리를 듣지를 못하니 위험한 상황도 발생됩니다

예전에는 길거리에서 이어폰을 끼우고 다니는 분들이 적었고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끼우는 경우에는
공부를 하며 음악을 듣거나 할 경우에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는 그 순간에 사용을 많이 했었지요

이어폰
세상의 소리를 듣지 못하게 차단하는 기구 중에 하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어폰을 끼우게 되면
세상의 소리를 듣지 못하게 되지요

세상의 소리 중에 가장 중요한
자신의 가까운 사람들의 소리를 듣지를 못하게 되고

또한 자신만의 세상에 아주 쉽게 빠지게 되어
남의 이야기를 들을 수가 없게 됩니다

자신의 가족, 사랑하는 사람 등
많은 소리를 듣지 못하게 되지 않나 싶습니다

이어폰의 사용이 많아지면서
점점 자신의 소리만 내세우게 되는 일이
아주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세상이 각박해지는 이유 중에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이어폰을 빼면
자연의 바람소리
봄이 오는 소리
사랑하는 사람이 속삭여주는 소리
귀여운 아이가 재잘 거리는 소리
다른 분들의 소리가 잘 들리게 되고

많은 것들과 소통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한 번 정도 생각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퇴근 하시면서 사람들을 보시면
정말 많은 분들이 이어폰을 끼우고 계신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반응형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델피노와 속초여행  (0) 2013.07.08
2013년 5월 29일 장안동 닭강정 먹벙  (0) 2013.05.30
자전거는 인연을 만들고  (0) 2013.04.25
바셀, 카주 번개 모임 후기  (0) 2013.04.04
자전거로 만들어가는 세상  (0) 2013.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