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캇 포일의 새로운 바퀴

스캇이 내 품으로 온 것이 약 일주일

완차 사진을 올리고 등록하고

여러가지 의견들...

 

그 중에

1. 스템 - 짝퉁 쓰면 큰일난다 바꿔야 한다

2. 휠셋 - 프레임에 맞게 하이림으로 교체..

 

등등..

 

음...

 

 

 

자전거가 나에게 왔을 때의 사진

 

 

 

 

바퀴 젯플라이 알로이 버젼이지만

상당히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이 드는 느낌이 들었으나

원래 바퀴는 잠시 빌린 것이라서

주인장이 급하게 사용을 해야한다고 하여

어쩔 수 없이 돌려주고 나니

 

차차 업그레이드를 해야하는 부분이 바퀴였는데

당장 코앞에 다가왔다

 

 

급하게 알아보다가

그나마 저렴한 곳을 발견

온라인으로 알아보니

유명하다는 카페, 사이트를 여기 저기 기웃거리고

 

사이트 중에는 MTB와 올마 위주의 카페도 있고

로드 전문도 있고 이것저것 하는 곳도 있고

 

하지만 나에게 중요한 것은 로드 바퀴

그것도 하이림으로

 

프레임 데칼도 있으니 무엇이 잘 맞을까?

고민 또 고민

데칼이 맞으면 뭐하겠노

돈도 맞아야지 ㅜㅜ

 

 

그러다가 찾은 곳

다음카페 '알바이크', '로시난테'

 

목표 타겟은 이스턴 하이림 클린쳐

금액.. 좋다..

 

하지만 돈은 어디서 구해?

기념일을 맞아서 선물을 해주며 비상금 털리고 나니

엄두가 나지 않는 상황

 

 

크~~~~은 고민에 빠지고 있는 것을 보신 ㅋㅋㅋ 천사레벨 위이신 ㅋㅋㅋ마님께서

고민을 눈치 채고

잠시 고민에 빠지시고

흔쾌히 투척해주시는 쎈쓰

 

 

 어디에서 구매를 하지 하다가

http://cafe.daum.net/roadbicycle

에서 구하기로 결정

 

평소에도 인연이 있어서

블러그에도 배너를 달아주었으니...흐흐흐

 

 

 

추석명절 배송이 문제가 되어지는 시점

마음은 당장이라도 쫓아가서 해결을 할 수 있지만

 

시간이 좀 걸릴 수 있다고 하지만

두근두근 드디어 받았다..

그리고 다른 제품도 다른 것은? 바로 스템

 

가짜를 사용하지 말라고 한 것도 있지만

스템의 볼트들이 도망을 가서

사용할 수가 없는 상태 ㅜㅜ

 

사이즈 문제와 공격적인 셋팅을 원하니

키와 인심들을 고려하여

아주 공격적으로 바꾸기 위한

최종 선택

 

-17도

두둥

 

 

잘 맞아어야 할 텐데

 

 

 

 

 

 

1주일이 지난 후  스캇포일의 사진

 

이렇게 바뀌었다

데칼이랑 참 잘 맞아떨어진다

 

 

 

 

 

 

새로운 바퀴...

이스턴

 

 

 

 

 

새로운 스템 -17도 110mm

과연 나에게 맞을까?

 

아주 공격적인 포지션으로 바꾸었다

 

 

 

 

 

 

 

안장을 카본으로 교체하고 싶지만

돈도 돈이고

교체할 수 있는 것도 있다는데 스포메이트에는 없다 ㅜㅜ

 

 

클린쳐 휠셋이다보니 아주 경량이 되지 않지만

나름 이대로 만족을 한다

 

ㅋㅋㅋ

이제는 더욱 재미나게 즐기는 일만 남았다..

이 놈의 테스트는

라이딩 허락을 받으면 수요일 오전에 실시해야지...

 

 

저 원볼트 방식을 투볼트로 교체하는 부품 파는 곳을 아시는 분은

글로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만, 좀 시간을 주세요

출혈로 쓰러져 병원 갈 정도이니까요 ㅜㅜ

 

 

 

 

 

 

 

룩 클릿....

요거 필요한 분이 계실련지...

 

 

연휴에 과연 몇 km라이딩을 할 지 모르지만 즐겁게 즐기는 것이 최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