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그린을 너무 좋아하다 보니
좋아하는 이유는
1. 눈에 잘 보인다
2. 밝은 분위기?
뭐 이런 저런 이유로 좋아하는데
자전거를 많이 바꾸다보니 이제는 정착을 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그러던 중에 커스텀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럼 어떤 것이 좋을까?
카본으로 커스텀도 가능하지만
큰 의미도 없을 것 같고 게다가 금액도 비쌀 것 같고
그래서 선택한 것은 크로몰리 러그 프레임
휴가 전에 셋팅을 완료 하려고 했으나
ㅜㅜ
아쉽게도 그럴 수 없었고
휴가를 다녀오고 나서 조립 완료를 하였다
흔히 말하는 깔맞춤을 위해서 선택을 한
캄파
그 중에 아테나 11
크랭크는 스텐다드
11단은 처음 사용하는데
딱히 이것에 대한 궁금함은 없다
안장에 새겨 놓은 좋은생각
ㅋㅋㅋ 잘 보니 책 이름 그 글씨와 같은 서체인듯.. 아놔..
깔맞춤을 하려고 이것까지 ㅜㅜ
엄청난 무게...
나중에 컷팅을 할까 고민 중
레버도 깔맞춤
핸들바도 깔맞춤
가민도 장착완료
510이 출시를 했지만
이 놈 하나로도 충분하죠
콜럼버스 튜빙
어떤 분이 크로몰리를 맞추었다고 하니
얼마냐 물어보고 프레임 셋트만 300만원이 좀 안 된다고 하니
에이 국내 3땡땡땡 회사 제품 완차 100만원도 안해
이렇게 이야기를 하더군요
더 웃긴 것은 그 분은 카본프레임으로 완차를 타는데
1000만원이 넘어가지요
카본프레임완차로 그 가격의 1/3도 안되는 완차도 많은데
ㅋㅋㅋ
같은 소재라고 해서 같은 등급은 아니라는 사실을 모르고
내가 하면 로멘스고 다른 사람이 하면 불륜이라는 식의 눈빛은 별로이죠
크로몰리에서도
여러 회사의 튜빙이 있고
제일 저렴한 것부터
상급까지 4~5가지의 튜빙이 있습니다
저렴한 것은 낮은 등급의 구동계열등을 조합하면 100만원 정도가 나오고
비싼 크로몰리 스틸이라고 불리는 튜빙도 있는데
티탄 프레임과 거의 동급 가격이 나오는 제품들도 있습니다
프레임 셋에 포함이 되어서 나오는 스템
포크 스티리어튜브는 1/8인데 제대로 컷팅을 해버렸습니다
완벽한 피팅은 아니지만 저에게 잘 맞춰놓은 것이라 생각도 되고
자세를 잡을려면 앞이 낮아야 해서 더 신경을 쓰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아직도 미해결 부분은 바테잎입니다
색상 맞춤이 안되고 있기도 하고
고민되기도 하네요
이렇게 셋팅이 완료가 되었고
이제는 달리기만 하면 되는 것이지요
벌써 주말이 기대가 되네요
그 전에 자출하면서 로드에 대해서 적응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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