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변싯포스트 스피드드로퍼

자전거를 이제까지 즐기면서

많은 자전거와 부품들을 사용해 보았고

새로운 기술이 접목 되어진 제품들도 사용을 해보고

장르별로는

DH, AM, XC, 어반, 미니벨로 등

일정 시간을 주기로 옮겨가며 타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 30대? 가 넘는데

정확하게는 몇대인지 모름..

그렇게 많은 장르를 즐기면서

이것을 하면 저것이 아쉽고 만족하기 참으로 힘든

부분들이 많죠

그렇게 자전거를 타면서 최근에는

산에서는 4~6인치 풀샥으로 즐기는 것이 좋고

도로에서는 사이클로 즐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산에 가서 즐기기 시작을 하면

다운만 하는 것이 좋지만

우리나라 산의 상황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은

자전거를 즐기는 분이라면 다들 잘 아시는 부분입니다

불과 몇년전까지는 업힐을 하고 나서

다운을 하려면 싯클램프를 조정하여 싯포스트 조절을 하고

다운하고 다시 업힐 나오면 싯포스트를 뽑고..

이러면서 즐겼는데 참으로 귀찮은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런 것을 보완하고자

가변싯포스트라는 놈이 출시가 되었고

그러고 얼마가지 않아서 국산기술로 가변싯포스트가 출시를 하게 되었지요

그것이 바로 스피드드로퍼!!!!

 

 

스피드드로퍼 장착모습

 

 

기존 레버가 문제가 많아서

신형레버는 금속재질로 되어져 있습니다 

 

 

 

브레이크 변속레버와 그립 사이에 장착

 

 

장착을 하고 케이블을 정리

 

 

가변싯포스트를 장착한 몬드레이커듄

 

 

가변싯포스트를 사용하니

몬드레이커 듄을 가지고 업다운을 하는 상황에

빠르게 대처가 가능하고

자전거에서 내리지 않고도 조절이 가능하니

우리나라 산악지형에서는 정말 잘 어울리며

산악라이딩에서 업다운을 자유롭게 해줄 수 있게 되었다고 봅니다

최근에 보니 하드테일에도 가변싯포스트를 장착하는 라이더분들이 많이 계시더군요

업힐만 있는 것이 아니고 업다운이 계속 반복이 되는 코스를 즐기게 된다면

꼭 가변싯포스트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가변싯포스트를 결정했다면 스피드드로퍼를 추천드립니다

국산이기에 어떠한 부분에도 대응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기에 더욱 추천합니다

이렇게 사용기를 쓰는데 뭔가 허접하네요..

ㅜ.ㅜ